PARTICIPANTS 화성시 공무원, 화성시민, 유니세프 관계자 VENUE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YEAR 2019
글루는 유니세프와 화성시가 주최한 아동친화도시 포럼에 패널로 참가하였습니다. 도시공간이 어린이들을 위해 어떻게 변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글루는 도시 속에서 어린이들이 좀 더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것이 한 인간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우리의 대중교통은 대체로 어른들 중심의 공간인데 그 속에 어린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배려와 의식(collective care)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대중교통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소통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놀잇감이 아닌 실질적인 개인 이동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을 강조하였습니다. 도로 체계나 어린이 및 어린이 동반 어른을 위한 공공자전거의 공급 등 하드웨어적 변화도 필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을 도로의 사용자로서 인정하는 사회의 인식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인간을 성장시키는 가장 큰 자양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화성시 화성온TV (https://youtu.be/LBJeY4_XtX8)
PARTICIPANTS 화성시 공무원, 화성시민, 유니세프 관계자 VENUE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YEAR 2019
글루는 유니세프와 화성시가 주최한 아동친화도시 포럼에 패널로 참가하였습니다. 도시공간이 어린이들을 위해 어떻게 변해야할 것인가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글루는 도시 속에서 어린이들이 좀 더 자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고, 이것이 한 인간의 성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우리의 대중교통은 대체로 어른들 중심의 공간인데 그 속에 어린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배려와 의식(collective care)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이루어진다면 대중교통은 어린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소통과 교육의 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놀잇감이 아닌 실질적인 개인 이동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을 강조하였습니다. 도로 체계나 어린이 및 어린이 동반 어른을 위한 공공자전거의 공급 등 하드웨어적 변화도 필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을 도로의 사용자로서 인정하는 사회의 인식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는 인간을 성장시키는 가장 큰 자양분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화성시 화성온TV (https://youtu.be/LBJeY4_Xt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