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베 튈레 Herve Tullet

PARTICIPANTS  초등 3-5학년 학생들      LOCATION  예술의전당     YEAR  2018


어린이들과 함께 에르베 튈레의 전시를 관람하고 신나는 창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경험 속에서 고정관념과 상식을 만들어 갑니다. 한번쯤 그런 것들을 완전히 무시하고 내 속에 있는 것들을 표출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고민 끝에 만들어진 작품도 의미가 있지만 즉흥적인 작업을 통해 실수나 실패에 연연하지 않고 생각을 이어나가는 경험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초등학생들은 이미 주입식 교육과 일상 속에서 상당 부분 생각이 굳어져 있습니다. 오답을 두려워하고 솔직한 표현을 바보같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교수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생각의 틀을 과감히 깨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그라미는 원이라는 도형이 아니라 어디선가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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