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서대문구청 LOCATION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산41-29 YEAR 2018
서울 홍제동의 깊숙한 한 켠에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야산이 있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이곳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찾아오는 공공놀이터가 되기 위해 현재의 장소가 지니고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마치 도시 속에 숨어있는 보물섬과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곳에서 마치 보물을 찾듯 스스로 다양한 놀이를 찾아내며 놀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대문구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디자인 탐험을 떠났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흥미로운 대지 관찰과 기록을 위해 특별히 보물지도를 제작하여 마치 영화 구니스나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스토리를 연상케 하는 모험을 하는 기획을 하여 땅의 모습에 따라 무한하게 재탄생할 수 있는 놀이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모험을 통해 느낀 점과 장소의 잠재력을 마음껏 모형과 드로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스튜디오글루는 어린이들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지형이 주는 기대감', '베이스캠프', '깃발', '마을', '자연그대로'라는 키워드를 도출하고 디자인 방향을 제안하였습니다.
CLIENT 서대문구청 LOCATION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산41-29 YEAR 2018
서울 홍제동의 깊숙한 한 켠에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야산이 있습니다. 서대문구청은 이곳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입니다. 찾아오는 공공놀이터가 되기 위해 현재의 장소가 지니고 있는 매력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마치 도시 속에 숨어있는 보물섬과 같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 곳에서 마치 보물을 찾듯 스스로 다양한 놀이를 찾아내며 놀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대문구의 초등학생들과 함께 디자인 탐험을 떠났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흥미로운 대지 관찰과 기록을 위해 특별히 보물지도를 제작하여 마치 영화 구니스나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스토리를 연상케 하는 모험을 하는 기획을 하여 땅의 모습에 따라 무한하게 재탄생할 수 있는 놀이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모험을 통해 느낀 점과 장소의 잠재력을 마음껏 모형과 드로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스튜디오글루는 어린이들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지형이 주는 기대감', '베이스캠프', '깃발', '마을', '자연그대로'라는 키워드를 도출하고 디자인 방향을 제안하였습니다.